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이 지난해 말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까지 마쳤다.
지난달 21일까지 공람·공고된 내용에 따르면 이 구역은 미아동 791번지 일대로 총 면적이 5만9천465㎡에 달한다. 여기에 지하 3층,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천17가구를 짓는 계획이다.
이 중 임대주택으로 174가구가 포함됐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2010년 전체주민의 57.76%의 동의를 받아 추진위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690명에 달하는 주민의 527명(76.4%)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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