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주공6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난 8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기위한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하는 협력업체는 △측량업체 △토목·조경·산출업체 △석면사전조사업체 △문화재 지표조사업체 △공공시설물 디자인 심의업체 △범죄예방대책 수립 및 범죄예방시설공사업체 등이다. 입찰자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로 한정했고,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4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각 업체 분야별로 시간이 순차적으로 정해져 진행된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0일 조합사무실에서 15시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시간이후의 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118,176.20㎡의 면적에 지하3층, 지상10~35층 높이의 아파트 총 2천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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