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 14일 조합창립총회 개최
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 14일 조합창립총회 개최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3.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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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부곡가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부곡가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곡감리교회 대강당에서 주민총회 및 창립총회를 오는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추진위원장 연임의 건 △감사 연임의 건 △건설사업관리(CM) 방식 도입의 건 △창립총회 개최 및 총회 준비업무 수행 동의의 건 등이 상정된다.

이어 2부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정관(안) 확정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승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업무 추인의 건 △다득표자 선출 승인의 건 △조합장 선출의 건 △이사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조합장 후보로는 김영만 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감사에는 전용복 씨, 정학재 씨, 황영수 씨(기호순) 등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또 총 5~10명을 뽑는 이사에는 총 12명의 후보가 올랐으며, 대의원에는 115명이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들의 협조로 조합설립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참석해 조합설립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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