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
안산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0.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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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세 번째 시공자선정에 나서며 사업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

군자주공5단지는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건설사로 등록한 업체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설명회는 오늘 29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예정돼 있고, 입찰마감은 내달 20일이다.

입찰공고 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도 사업방식을 확정지분제로 정했으며,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바뀌었다. 입찰보증금은 총 15억원이다.

한편 이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총 2만2천924.60㎡이다. 여기에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46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지난 2010년 우림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곳인데, 시공사를 교체하게 된 이후 이미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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