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10곳 해제
서울시, 정비사업 10곳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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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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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13, 상도7, 불광8 포함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10곳이 줄줄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19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불광동 600일대 불광 제8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10개 구역 해제 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곳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4곳,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6곳이다. 이중 추진주체가 있지만 추진위 승인을 취소하고 정비구역을 해제한 구역은 4곳이다.

 

△중랑구 중화동 158-11 △동작구 상도동 279(상도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동작구 상도제7주택재개발 정비구역(상도2동 159-1) △불광제8주택재개발 정비구역(불광동 600)이다.

이번 해제지 중 불광제8주택재개발구역은 소유자 159명 중 해제동의율 56%를 달성해 해제됐다.

상도7구역은 토지등소유자 424명 중 해제동의율 51.88%를 충족해 재개발지역에서 해제됐다. 대신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주체 없이 해제된 곳은 △금천구 시흥동 812-25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강동구 천호동 178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관악구 신림동 646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신림동 409-151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신림동 675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시흥구 성내동 502-8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다.

이번 10개 구역은 주민 의견에 따라 해제된 지역이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3월 중으로 정비구역 등을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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