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이 부동산경기 침체와 대형평형 기피 현상으로 소형평형 위주의 설계변경을 추진한다.
조합원들의 대형평형에 대한 미분양 우려를 고려한 조치로, 평형 축소 요구를 수렴했다.
미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우)은 지난 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전체 조합원 709명중 총 436명이(서면결의 포함)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설계변경 의결 및 대의원회 위임 의결의 건을 상정, 원안 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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