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5구역, 시공자 현설에 12개사 참여
방배5구역, 시공자 현설에 12개사 참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4.03.30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공자 선정 2차전에 나선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의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배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진갑섭)은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설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 대림산업, SK건설, 계룡건설, 한양건설, 삼성물산(접수순)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서 방배5구역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서, 입찰지침서, 견적서 등이 담긴 자료를 건설사들에게 배포했다.

특히 서울시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른 홍보공영제를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역 내부에서는 건설사의 개별 홍보활동이 금지된다.

방배5구역의 입찰조건을 살펴보면 사업방식은 지분제이며, 입찰방법은 일반경쟁 방식이다.

또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이며,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대에 위치한 방배5구역은 대지면적 14만3천948㎡에 지하 3층~지상 32층 높이의 공동주택 44개동 총 2천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