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태왕E&C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5일 열린 총회에서 단독입찰한 태왕E&C를 조합원 찬반투표로 선정했다.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는 혁신·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재건축사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10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8~33㎡ 아파트 82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1,080억원이다.
이곳은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야트막한 야산이 가까이 있으며 낙동강변 산책로와 스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태왕E&C는 대구업체로 작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는 430위다.
올해 현재 공동주택 7개 현장을 포함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태왕은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구미의 주거문화를 한차원 높일 역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태왕은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목표를 3,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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