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8·9단지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
광명8·9단지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
2개사 이상 컨소시엄 수주 전망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4.04.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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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주공아파트 8·9단지가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용적률 285% 이하로 25개동 3,295가구를 건축하는 광명8·9단지의 재건축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5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곳의 시공권을 수주하려는 건설회사들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현재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주요건설사들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사업규모와 건설사들의 관심 정도를 볼때 2개사 이상의 컨소시엄 수주를 전망하고 있다.

 

2011년 5월 24일, 정비구역이 고시된 철산주공아파트 8·9단지는 그간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를 위한 동의서 징구를 88%라는 높은 주민동의로 완료하고 2월 15일 재건축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바 있다.

철산8·9주공아파트는 부지 면적이 14만㎡로 1985년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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