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자이’ 최고경쟁률 4.3대 1로 분양 마감
‘역삼자이’ 최고경쟁률 4.3대 1로 분양 마감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4.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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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역삼자이’가 전가구 순위내 마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분양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GS건설은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 86가구 모집에 총 155명이 청약해 최고 4.3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순위내 마감했다고 밝혔다.


역삼자이는 지난 9일 실시된 1·2순위 접수에 총 101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규모별 결과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114㎡A형은 1·2순위에서 16가구 모집에 15명이 청약하면서 1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고, 114㎡B형은 70가구 모집에 총 86명이 청약, 1.2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또 다음날 진행된 3순위에서는 54명이 접수했다.

김현진 분양소장은 “학군 선호도가 높은 역삼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청약마감에 성공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7일 모델하우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은 22~24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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