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주의 즐거운 골프 - 백스윙(back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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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이 중심축… 손목 사용은 피해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7.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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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멀리 날려 보내기 위해서는 백스윙 시 강력한 상체의 회전이 필요하지만 하체의 중심축은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백스윙시에는 큰근육을 사용하고 손목 사용은 억제하는 것이 좋은 구질의 파워샷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 스윙의 중심축을 유지하여야 한다.


테이크어웨이 상태에서 톱 오브 스윙 상태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체중의 이동이 많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스윙의 중심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오른발이 중심축이 되어야하며, 오른쪽 무릎은 열리지 말아야 한다.


중심축이 무너지게 되면 백스윙시 상체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왼발 무릎도 방향회전만 되어야 하는데 왼발 무릎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왼발 바닥이 들어 올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된다.


나. 코킹(cocking)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한다.


테이크어웨이 동작이 끝나고 채를 들어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손목이 꺾이게 된다.


이것을 코킹이라고 한다. 코킹은 의도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스윙 중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코킹이 이루어지면 클럽헤드의 끝은 지면에 대하여 일직선을 이루게 되며, 클럽 페이스(club face)는 목표선에 대하여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

 

이때 코킹의 방향은 엄지손가락 방향을 가리키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클럽페이스가 목표선에 대하여 열리거나 닫히게 되어 볼이 똑바로 나가지 않게 된다.


다. 무릎과 어깨의 높이는 일정하게 한다.


어드레스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게 되면 상체의 방향 회전과 체중이동만 이루어져야 한다.


즉, 상체는 백스윙시 지면에 대해 수평선을 지켜 주면서 방향만 회전 되어야 한다.

이때 무릎이 펴진다든지 상체가 펴지게 되면, 어깨높이가 어드레스 상태의 어깨 높이보다 더 높아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된다.


즉, 상하 운동(up-down)이 많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라. 샤프트와 헤드의 방향은 오른쪽 어깨로


코킹이 시작되어 톱 오브 스윙 단계로 접어들 때 샤프트와 클럽 헤드의 방향은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물론 신장의 크기에 따라, 스윙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백스윙시 샤프트와 클럽헤드의 방향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마. 백스윙의 크기


백스윙 크기는 준비 과정에서 갖춘 하체의 균형이 유지 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설정하도록 한다.


바. 탑오브 스윙(top of the swing)


백스윙의 마지막 동작인 탑 오브 스윙은 하체를 고정시키고 상체는 강력하게 회전시켜 강력한 파워를 형성시키고 있다.


체중은 오른쪽 허벅지로 받쳐주고 왼발은 바닥에 고정시켜 유연성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스윙 밸런스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에 갖춘 하체와 중심부위의 견고한 균형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스윙의 크기와 템포를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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