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롯데건설과 SK건설이 맞붙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연산6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6개 건설사 중 이들 건설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이 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031번지 일대에 아파트 10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과거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곳인데, 시공사 지위가 인정되지 않아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
이번이 첫번째 시공사 입찰로 입찰이 성사돼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설명회는 오는 4일과 13일 두차례 실시하고, 시공사 선정총회는 2차 설명회가 열리는 1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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