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춘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25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2011년 8월 조합설립인가가 난 뒤 3년2개월 만이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인가 통과를 거쳐 이르면 내년 말부터 이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둔촌주공 아파트는 5층짜리 1ㆍ2단지와 10층짜리 3ㆍ4단지를 합쳐 총 5930가구다. 최고 35층 1만1106가구로 재건축된다.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단지 설계가 다소 바뀌었다. 지난 5월 건축심의에서 서울시가 지적한 보완 사항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인가 통과를 거쳐 이르면 내년 말부터 이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둔촌주공 아파트는 5층짜리 1ㆍ2단지와 10층짜리 3ㆍ4단지를 합쳐 총 5930가구다. 최고 35층 1만1106가구로 재건축된다.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단지 설계가 다소 바뀌었다. 지난 5월 건축심의에서 서울시가 지적한 보완 사항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단지 옆 풍성로의 도로 폭을 넓히고 단지 지하주차장을 연결하는 통로가 빠지게 됐다.
기존 둔촌초교와 위례초교는 리모델링을 하고 조합이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단지 내 학교 신설 용지에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변경된 전용면적별 공급가구는 29㎡형 268가구, 39㎡형 1,186가구, 49㎡형 1,124가구, 59㎡형 1,214가구, 84㎡형 3,948가구, 95㎡형 504가구, 109㎡형 2,658가구, 134㎡형 204가구다.
이번에 전용 95㎡형 일부 가구는 복층형 설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번에 전용 95㎡형 일부 가구는 복층형 설계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 조합원이 기존 주택 전용면적이나 권리가액 범위 내에서 아파트 두 가구를 받을 수 있는 `1+1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주민은 전용 49㎡형 이상 크기의 한 가구 대신 소형인 전용 39㎡형 두 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전용 39㎡형은 거실 1개와 침실 2개로 설계돼 1~2인 가구가 살기에 좋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마치면 관리처분인가 등 남은 단계를 밟기 위해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주민은 전용 49㎡형 이상 크기의 한 가구 대신 소형인 전용 39㎡형 두 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전용 39㎡형은 거실 1개와 침실 2개로 설계돼 1~2인 가구가 살기에 좋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마치면 관리처분인가 등 남은 단계를 밟기 위해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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