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2-2지구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 결의
거여2-2지구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 결의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01.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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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거여2-2지구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면서 재개발사업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달 30일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재개발조합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수지로 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분양대상자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총가액은 2천50억3천만원, 사업완료 후 대지 및 건축시설의 총수입은 6천310억3천만원, 총사업비는 4천256억2천만원 등으로 비례율은 100.18%로 산출됐다. 또 조합원 분양가는 1천700만원선에서 1천900만원선으로, 일반분양가는 1천800만원선에서 1천9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시공자인 대림산업과의 공사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3.3㎡당 순공사비는 415만원이며, ‘부가가치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국민주택규모 초과 아파트 및 부대시설(지하주차장 등), 상가 등의 부가가치세는 별도이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거여2-2지구는 △기 조합수행업무 추인의 건 △사업비(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정의 건 △총회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일반분양을 위한 분양보증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총회 참석 조합원 참석수당 지급의 건 등도 의결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위치한 거여2-2지구는 구역면적 6만1천850㎡이며, 용적률 277%를 적용해 지하4층~지상33층 12개동 총 1천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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