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능 영어대비 : 이것이 올바른 영어 독해 방법이다!
2016학년도 수능 영어대비 : 이것이 올바른 영어 독해 방법이다!
이투스 영어영억 최원규의 수능 영어 학습법
  • 명대명고
  • 승인 2015.03.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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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올바른 영어 독해 방법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에 있어 독해가 문제라고들 합니다. 듣기는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대부분 다 맞지만, 독해에서 점수가 깎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독해 공부를 해야 최대한 영어 성적을 올릴 수 있을 텐데, 많은 학생들이 막연히 ‘문제를 많이 풀면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무작정 공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올바른 독해 공부를 단계별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제를 실전처럼 풉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전처럼은 실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장에서 독해 1문제당 배당된 시간 내에 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1문제에 1분 30초를 기준으로 하는데, 10문제를 풀면 15분을 재면서 그 안에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둘째,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 나서 수업을 듣습니다. 즉, 첫번째 과정은 수업을 듣기 전에 예습 과정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는 학교 수업, 학원 수업을 막론하고 자신이 듣는 수업을 최대한 집중해서 듣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놓쳤던 문제를 푸는 중요한 논리 전개, 구문, 용법 등을 잘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해설지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혹은 수업을 듣지 않고 독학을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열심히 봐야 하는 것은 해설지에 있는 ‘해석’이 아니라 각종 구문 및 표현 그리고 용법이 정리되어 있는 ‘해설’ 부분을 잘 봐야 합니다. ‘해설’ 부분은 책을 만든 저자가 그 지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혹은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잘 모르는 것들 등 중요한 것을 정리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제2의 수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자신이 한 해석과 해석판의 해석을 주어 / 동사 / 목적어 등의 의미 덩어리대로 정확히 비교하며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맞은 문제도 다시 보는 것입니다. 흔히 맞은 문제는 다시 살펴보지 않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맞은 문제라 하더라도 자신이 모르는 부분, 놓친 부분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다섯째, 깨끗한 지문으로 다시 풀어보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네 가지를 잘하고 난 뒤에는 처음에 푼 문제집을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었다가 새로운 책으로 다시 풀어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이때에도 여전히 틀린 것, 처음에도 놓쳤는데 또 놓친 것들이 보이면 처음에 봤던 책을 참고하여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섯 단계에 걸쳐서 공부하는 것은 EBS 연계와는 상관없이 진정한 영어 실력으로 수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EBS 교재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반복적으로 보는 것은 수능시험과 내신 대비 모두에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라는 점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투스 ETOOS 영어 영역 강사 최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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