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생활권1구역 재건축 수주에 GS건설과 한화건설이 나섰다.
지난달 31일 마감한 송산생활권1구역 재건축 입찰에 이 두개 건설사만 제안서를 접수했다.
사업 조건들을 보면, 3.3㎡당 공사비는 GS건설 403만7천원, 한화건설 409만5천원이다.
가구당 평균 이주비는 GS건설 8천600만원, 한화건설 8천만원이고 이사비용은 GS건설 300만원 무상, 한화건설 200만원 대여로 제안됐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GS건설이 한화건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큰 이변이 없는한 GS건설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
조합은 오는 26일 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일대에 아파트 25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이 4천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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