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신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조합장
서은신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조합장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7.02 14: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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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마을3·4단지가 성남시의 리모델링 기금 및 행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리모델링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1차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느티마을3·4단지 김명수 조합장과 서은신 조합장에게 리모델링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들어봤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추가 정책은

주택법 개정이 필요하다. 그 부분은 리모델링 추진시 세제혜택, 그린리모델링, 자원재활용 인센티브, 이주대책, 사업비지원, 주차장지원, 수직증축 층수규제 개선 등이다. 정부에서는 기존 건축물을 일률적으로 부수고 새로 시공하는 과거방식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한다.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주거공간을 재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을 선진국들은 이미 증명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사업 계획 일정은

이달 중 1차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이르면 9~10월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것이다. 이후 1차 안전진단은 11월쯤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공자 선정 총회도 안전진단이 통과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진단 비용도 성남시가 100% 부담하면서 주민들의 부담도 줄어든다.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설사에는 삼성물산과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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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gl 2019-06-10 10:46:20
너무 기대가 돼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