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2 재개발 시공자 선정 또 무산
성남 상대원2 재개발 시공자 선정 또 무산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5.07.23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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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대원2구역의 시공자 선정 입찰이 또 무산됐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복진)은 지난 21일 두번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으나 참여 시공사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입찰에는 참여사가 없었다.

조합은 조만간 세번째 입찰을 위한 공고를 다시 내고 시공자 선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에 아파트 4천829가구와 부대복리(상업)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조합에서 판매시설 비중을 줄이면서 분양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시공자 선정을 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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