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
“능곡연합 갈등 조정 통해 분쟁해소에 총력”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08.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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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연구원이 능곡연합을 되살리기 위해 조합과 또다시 손을 잡았다.

능곡연합 정상화를 위한 T/F팀의 중심에 선 김호권 사무처장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T/F팀에서 주거환경연구원의 역할은

우선 T/F팀은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능곡연합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사업성 분석과 롯데건설의 사업제안서 등을 검토한 후 분석해 조합에 대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다시 말해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동안 조합에 어떤 지원을 했나

능곡연합과 파트너십을 형태를 이어오면서 조합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이를 해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롯데건설을 상대로 한 대여금 청구 소송이었다. 전국 최초였다.

이 소송은 조합의 승소로 확정되면서 능곡연합이 재건축을 재추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각종 갈등과 분쟁으로 위기의 봉착해 있는 정비사업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대안을 만들고, 돌파구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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