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조합원 입주권 매입은 언제 해야 하나요?
<부동산 재테크> 조합원 입주권 매입은 언제 해야 하나요?
  • 신대성 전문기자
  • 승인 2015.08.0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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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요자가 모르는 것이 있다. 부동산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알 것 같은 아니 간단한 원리도 일반인은 모르는 경우가 있어 잠깐 언급한다.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할 때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매입당시의 시장상황이 호황인지 불황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그것도 모르겠냐고 하겠지만 의외로 많다.

그것을 알았다면 가격이 천정부지에 달했을 때 집을 사는 황당한 짓(?)은 하지 않을 것 아닌가. 한데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우선, 일반분양 이전에 조합원 입주권 매입에 대해 수요자가 알아둬야 할 점은 부동산시장이 비수기일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시장이 쪼그라들 때 조합원은 대게가 손해를 본다. 분양을 받아도 또는 현금으로 청산해도 손해는 피하기 어렵다.

부동산시장 비수기 때는 일반적으로 미분양 물량에 대해 할인분양을 한다. 하지만 이미 분양받은 사람에게까지 할인가를 적용하여 돈을 되돌려주지 않는다. 이 땐 시장상황을 봐가며 할인된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좋다.

반면, 2015년 7월 현재와 같은 상승기일 때는 좋은 내 집 마련 방법 중 하나이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웃돈이 만들어지고 그 이익은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한 자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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