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2구역 재개발, 전용면적 59㎡가 투자가치 가장 높아
휘경2구역 재개발, 전용면적 59㎡가 투자가치 가장 높아
  • 신대성 전문기자
  • 승인 2015.08.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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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경2구역 어떤 평형 노릴까

서울시 동대문구의 휘경2구역 재개발에 투자하려면 전용 59㎡를 노리는 것이 좋다.

우선 59㎡는 일반분양물량이 많지 않다. 대다수 물량을 조합원이 배정받았기 때문인데 총 분양물량은 67세대에 그치고 있다.

반면 84㎡의 일반분양분은 251세대로 청약자가 몰리는 것은 59㎡쪽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웃돈 또한 59㎡에 더 많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84㎡에 비해 59㎡의 인기가 더 높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이곳의 풍부한 임대수요도 한몫하고 있다.

이 일대 주변에는 교육시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가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등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 발생지이기도 하다.

대학생 임대용으로 84㎡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59㎡는 그렇지 않다.

실제 이곳 59㎡의 입주권도 500만원정도 더 높은 것(59㎡ 웃돈 3천만~3천500만원, 84㎡ 웃돈 2천500만~3천만원)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또 일반분양 이후 가격상승 면에서도 59㎡가 더 가파를 것이라는 게 중개업계의 중론이다. 서울 경기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을 보면 84㎡보다 59㎡가 더 큰 것도 이런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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