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자이 ‘84㎡C 타입’ 19가구 경쟁율 가장 높을 듯
신반포자이 ‘84㎡C 타입’ 19가구 경쟁율 가장 높을 듯
인기평형은?
  • 신대성 전문기자
  • 승인 2015.12.23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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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자이의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와 84㎡ 두 개의 면적형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모두 다섯 가지 타입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59㎡A형과 59㎡B형, 59㎡C형, 84㎡B형과 84㎡C형이 그것이다.

먼저, 59㎡A형을 보면 일반적으로 59㎡라는 면적형을 내놓는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입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6세대이며, 3베이(Bay, 흔히 베란다라고 말하는 햇빛이 들어오는 발코니 면이 3곳으로 통상 방, 거실, 방이 일자 형태로 되어 있는)구조다. 남서향으로 도로쪽에 배치되어 있다.

다음으로 59㎡B타입의 경우 2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107동에 배치됐다. 거실은 통상 한 개면 즉, 앞쪽면만 트여 있는 게 보통이지만 이곳 59㎡B타입은 두 개 면이 트여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남서향과 남동향을 모두 바라보고 있다. 일반분양은 모두 18가구를 공급한다.

59㎡C타입의 경우 총 12가구를 분양하며, 전형적인 3베이 구조를 띄고 있다.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도로가에 배치되어 차량 통행시 약간의 소음의 우려도 있을 수 있다.

84㎡B타입의 경우 총 68가구가 일반분양한다. 105동과 106동이 있으며, 남서향의 구조를 띄고 있다.

84㎡C타입은 모두 19가구 분양으로 길가가 아닌 단지 안쪽에 자리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인근 사주와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발코니가 남향에 가까워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향이다”며 “이 때문에 일반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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