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2차, 임시총회서 사업시행계획서 의결
상아2차, 임시총회서 사업시행계획서 의결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6.09.0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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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립 후 6개월 안에 사업시행인가 접수
용적률 300%... 7개동 총 679세대 건립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가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삼성2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로부터 사업시행계획서 승인을 받고 25일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 용적률 299.76%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에 총 679가구를 건립한다.

상아아파트2차는 지정된 정비구역을 △주택용지 90.02% △부대복리시설 5.22% △공원 4.76%로 이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의결된 임시총회의 안건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으로 총 2개 안건이다.

상아아파트2차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9-1, 19-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면적은 총 2만7천721.80㎡이다.

상아2차의 재건축 사업은 최근 빠른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6개월이 되기 전 건축심의 통과(5월31일)와 사업시행인가 접수(8월 25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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