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설업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앞장
한화건설, ‘건설업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앞장
  • 김하수
  • 승인 2016.12.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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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린 도서관’ 60호점 개점 눈앞

복지-교육연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꿈에그린 도서관’,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등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화건설이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시설의 유휴 공간에 도서관을 만드는 한화건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등을 통해 12월 초까지 5년간 총 59개의 도서관 공간을 마련하고, 평균 1천여권의 도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1개 도서관을 추가로 오픈해 6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은 ‘건축’이라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대학생, 서울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어, 대학생들과 어린이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약 1천155명의 대학생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화건설 봉사단은 그룹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4일 서울 양천구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배관·조명 등을 수리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한화건설 봉사단이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있다

또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송편과 생필품이 담긴‘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화건설은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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