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창2공구B블럭·금촌2동2지구 수주
첨단 설계기법·건설노하우로 정비사업 진출
최근 신동아종합건설(주)이 충북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4일 금촌2동제2지구 시공권도 가져가면서 정비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동아종합건설은 1971년에 설립돼 50여년간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내실을 다졌고, 그 결과 수많은 우수 시공과 건축상 수상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창업주인 김중구 회장은 “인간을 위한 기업, 보다 나은 공간 창조라는 신념으로 성실하고 원칙에 충실한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사업파트너가 되도록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고 말했다.
▲아파트 브랜드‘블루아(BLOIS)’로 정비사업에 ‘도전장’
지난해 6월 신동아종합건설은 제4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진취적인 디자인과 공간활용이란 테마를 담은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블루아(BLOIS)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분야에 진출했다. 블루아 아파트 런칭 이후 벌써 정비사업조합 2곳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3일 충북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조합원 9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됐고, 올해 1월에 조합과 도급(가)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파주 금촌2동2지구 재개발조합 총회에서도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김병완 주택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에 진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룬 쾌거다”며 “이번 수주를 밑거름으로 정비사업의 믿음직한 사업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50여년간 국내 건설사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동아종합건설
신동아종합건설은 1971년 창립된 이후 중요 기간산업 건설부분 공사에 주력해 토목공사를 비롯해 도로, 철도, 택지, 상하수도, 항만, 건축, 공공업무용 시설, 교육·문화·체육시설, 주거시설, 산업설비 및 전기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 다대포 정비창 시설공사, 시화호 조력발전소, 한탄강댐 본댐 및 부대시설공사,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 경찰학교 신청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신청사,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및 남부지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기상청 청사 등의 대형 건축·토목 프로젝트를 시공했다.
노보현 경영지원실장은 “신동아종합건설은 짧지 않은 50여년간 선진화된 설계기법과 탁월한 창의력을 기초로 건설사업에 매진 해오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각종 관급공사, 민자유치사업, Turn-key, BTL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의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계획 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책임감리 및 사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건설사업에 참여
신동아종합건설은 2007년을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첫 해외사업으로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인‘한-인도네시아 ICT 교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및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고, 이후 필리핀 폐질환센터 내 다재내성결핵 국립소개센터 건립공사의 사업을 수행했다.
그 밖에도 필리핀 카비테 공중보건센터, 베트남 박장성 한-베 기술대학, 동티모르 테툼어 교과서 보급사업 시공 및 기자재공급업체 선정, 캄보디아 시엠립 한국순환도로 2차 사업, 캄보디아 훈센도로 내 교량건설사업,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주가나 대사관 건립 등 꾸준한 해외사업을 해오고 있다.
▲안정적인 재정상태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동아종합건설
신동아종합건설은 고객만족 실현과 철저한 시공품질 관리,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개발 등 뛰어난 건설기술력 배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오고 있다.
50여년간 내실을 다져온 결과 낮은 부채비율로 건설공제조합 등의 기관에서 AAA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기업체 신용등급 A0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한도액 7천96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우수시공과 건축상 수상등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택건설에 있어서도 2011년 구미옥계18-1블럭, 2010년 김포양촌2블럭, 2008년 하남풍산 A-2블럭 등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