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고천나구역 재개발조합이 오는 25일 시공자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번의 유찰 끝에 지난달 13일 수의계약 입찰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SK건설ㆍ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 대해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어 시공자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조합관계자는 " 오는 25일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며 "오는 9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최종 총회 날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6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9만438.06㎡다.
이곳에 용적률 280%이하·건폐율 50%이하를 적용, 지하2층~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1천8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은 후 2014년 6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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