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4구역 용적률 990% 적용, 최고 65층 1천436가구 신축
청량리4구역 용적률 990% 적용, 최고 65층 1천436가구 신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7.05.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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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청량리 전철역에 바로 맞붙어 있는 요지에 최고 65층 아파트 1천436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주거동 A, B, C, D동 4개 동과 백화점, 호텔, 오피스텔 복합용도로 사용되는 비주거동 1개동을 포함, 총 5개동이 건립된다. 주거동 4개동은 63~65층으로 건립돼 청량리지역의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최대 단점으로 지목되는 상업시설 분양도 문제가 없다. 토지등소유자인 롯데쇼핑 측에서 거의 대부분을 분양받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사업시행인가, 이듬해인 2015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2015년 5월부터 이주 및 철거가 진행 중이다. 착공 및 일반분양은 올해 말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은 대략 3.3㎡당 1천850만~1천900만원을 내다보고 있다.

서울 동북부의 중심 청량리역 역세권 중심지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전철역의 특징은 지역 중심의 대표적 상징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대로가 접하고 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돼 많은 인구와 물자가 만나는 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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