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硏, 1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스타트’
주거환경硏, 1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스타트’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9.04.07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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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6:06 입력
  
18일 유삼술 사무관 ‘첫’ 강의
 

국내유일의 정비사업 전문 연구기관인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이 18번째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오는 18일 오전 연구원 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제1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정비사업 소관 부처인 국토해양부의 유삼술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환경연구원의 강민교 교육센터 실장은 “최근 〈도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개정 내용에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강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첫 강의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도 알찬 내용과 차별화된 강사진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서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도정법〉에 의한 사업추진 절차 및 실무 △재정비사업 관련 주요 법령 해설 △재정비사업관련 각종 부담금 산정업무 △정부의 주요 주택정책 발표내용 해설 △주요 도시별 사업추진 현황해설 등 이론은 물론 실무 방안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환경연구원은 오는 15일까지 제1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조합·추진위 임직원 △정비사업/도시계획 관련 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및 건설관련 사업담당자나 기타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거환경연구원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66-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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