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구역 재개발 현설에 14개사 참여
영통1구역 재개발 현설에 14개사 참여
대우·GS 등 대형사 관심…오는 26일 입찰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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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현설에 대우, GS건설 등 대형사를 비롯해 총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6일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5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4개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산업개발 △효성 △한진중공업 △SK건설 △대우건설 △한양 △동부건설 △반도건설 △한화건설 △GS건설 △우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KCC건설 등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서 조합은 건설사들의 대안설계 제안은 불허했으며, 입찰보증금 7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토록 했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6일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173-50번지 일원 4만9천497㎡에 지하 2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약 1천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 수는 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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