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 뉴타운 6,500가구 일반분양
올 서울 뉴타운 6,500가구 일반분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3.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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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4:44 입력
  
올해 서울시 뉴타운에서 6천5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상반기에 전체 물량의 60%가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이는 곳은 2차로 지정된 서대문구의 가재울뉴타운 3·4구역이다. 4월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이들 구역에서는 2천836가구가 나온다. 1·2구역은 분양을 마쳤다.
 
이어 5월에는 마포구 아현 3구역에서 141가구를, 성동구 왕십리 2구역에서 497가구를, 동작구 흑석 4·6구역에서 364가구를 쏟아낸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3천838가구가 분양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왕십리 뉴타운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진다. 왕십리 1·3구역의 1천444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전농 7구역과 답십리 16구역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들 뉴타운은 도심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왕십리와 흑석에서 처음으로 분양 물량이 나오는 것이라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다만 3.3㎡당 분양가가 2천만원 이하로 책정돼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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