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이 용운주공 재건축조합장 “자금줄 막힌 사업장에 신탁방식 추천”
신순이 용운주공 재건축조합장 “자금줄 막힌 사업장에 신탁방식 추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6.0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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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탁사 대행방식을 도입해 조합이 15년 동안 해결해오지 못한 숙원사업을 단 1년 만에 해결하고 최근 일반분양 완판까지 달성하면서 정비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탁대행방식 도입후 달라진 점은

=멈춰 있던 사업장이 한토신의 참여로 정상화가 됐다. 특히, 자금 조달이 해결되면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나아가 한토신의 다양한 사업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사업관리로 시공자 등에 휘둘리지 않고 조합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들에게 조언한다면

=자금 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들이 아직도 많다. 자금줄이 막혀 사업이 정체되고 있거나, 자금줄을 쥔 시공사에게 사업주도권을 뺏긴 현장도 많다. 이런 현장들을 비롯해 많은 조합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를 곁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면 신탁방식 도입을 적극 추천한다. 전문적인 사업관리 및 자금조달 능력으로 조합을 뒷받침해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주고, 협력업체들도 용역비 체불의 불안을 떨치고 마음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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