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0만2천875세대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같은기간 11만8천세대 대비 13.1% 감소한 물량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에 수도권 5만7천163세대, 지방 4만5천712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7월 파주운정 4천954세대, 화성동탄2 2천813세대 등 1만8천968세대, △8월 화성동탄2 1천909세대, 하남미사 1천632세대 등 1만4천850세대, △9월 화성동탄2 4천794세대, 인천송도 2천610세대 등 2만3천34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대전판암 1천565세대, 충북혁신 1천345세대 등 1만2천239세대, △8월 청주오창 2천500세대, 세종시 1천905세대 등 2만1천243세대, △9월 청주방서 3천95세대, 나주남평 896세대 등 1만2천23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천714세대, 60~85㎡ 6만7천769세대, 85㎡초과 1만1천39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9%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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