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역 힐사이드파크’ 부동산 수익형 세테크 각광
‘원흥역 힐사이드파크’ 부동산 수익형 세테크 각광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9.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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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30~40대 젊은 층의 큰 여윳돈 투자 1순위는 부동산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많다. 이는 투자와 관련된 여론조사에서 저축과 주식 다음에 부동산으로 나온 결과와는 상반된 것이다.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저축은 자산의 성장성에 한계가 있고 주식은 원금잠식이라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형체가 안전해 원금잠식의 염려가 덜하고, 국내 부동산 가치는 매년 3% 이상 상승하는 것과 나름의 년 4.5~6%대의 월세를 받기에 장기 10년 보유할 경우 국내의 다른 자본투자 상품과 견주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동산을 더욱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것이다.

현 수익형 부동산투자 상품 중 10년 이상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1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20~30대가 주 소비층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이들 중 60% 이상이 보증금 500만~1,000만원 월세 50만~65만원 수준을 가장 선호하며, 월세, 교통, 생활 인프라 순으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발이 완료된 구도심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잘 정비된 신도시를 선호하고 있었다.

최근 정부가 남은 3기신도시 후보지를 오는 6월 말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에 유력 후보지로 꼽혔던 광명·시흥지구, 고양 원흥지구 등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차 3기신도시 택지지구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경기 과천 등을 지정하고 총 12만2,000가구의 공급 계획을 밝혔다. 업계 안팎에선 남은 11만가구의 택지 예정지로 당초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광명·시흥지구, 고양 원흥지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테마종합건설(주)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1번지에 원흥 힐사이드파크 신축을 발표했다.

총 468세대로 각각의 분양면적 (34.6㎡~39.02㎡)8가지 타입의 다양한 구조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사방팔방의 다양한 뷰를 확보하였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옵션도 제공한다.

업무 공간으로 투룸처럼 사용할 수 있어,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오피스 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원룸이지만 탁 트이고 공간 활용이 잘 돼 있어 투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직장인들이 거주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인 교통편도 상암과 종로, 강남까지 회사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동이 매우 수월해 합격점을 얻고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원흥역세권 중심에 있고, 분리형 구조로 이루어진 고급 시설이다.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원흥역의 경우 지난 6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기반 시설은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과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 2019년 5월 개원), 삼송테크노밸리, 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예정으로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는 2021년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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