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 돈암6구역 재개발조합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두 번째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
조합이 지난 28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수의계약방식으로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돈암6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48-29 일원 구역면적 4만7천5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3개동, 공동주택 8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은 공사비를 약 2천632억원, 3.3㎡당 550만원 이하로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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