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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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9.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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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5차 조합장에 이철우씨

서울 서초구 신반포5차가 새로운 집행구를 구성했다. 신임 조합장으로는 이철우씨가 선출됐다.

지난 7일 신반포5차 재건축조합은 전체 조합원 549명 중 359명(서면결의 242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잠원복지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춘영·윤재현·이종현·정정자·조창억 씨 등 5명이 이사로 선출됐다. 정미혜씨 등 47명은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다만 감사는 선출되지 못했다.

이 조합장은 “그동은 사업추진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호가든4차, 상한용적률 보류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4차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이 보류됐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호가든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삼호가든4차는 구역면적이 2만7천429.5㎡로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를 적용해 최고35층 총 738가구(임대 116가구 포함)를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변 경관문제를 비롯해 경로당,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위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삼호가든4차는 주변지역과의 경관을 고려한 배치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다시 계획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될 예정이다.

 

■ 상아3차, 도시계획 심의 보류

서울 강남구 상아3차가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판정을 받았다.

구역면적이 1만5천598.4㎡인 상아3차는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최고31층 아파트 357가구(임대 49가구 포함)를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지역과의 지반고를 고려한 배치와 경관시뮬레이션 등 심의도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아3차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의 배치 등을 다시 계획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한다는 방안이다.

 

■ 명동3도시환경, 정비구역변경

서울시가 지난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을지로2가 161-1번지 일대에 위치한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에 대해 최상층 전망대 공공성 확보,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에 대한 교통계획, 옛길 흔적표시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검토위원회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조건부가결’ 시켰다.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은 업무시설내 금융용도를 도입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으로, 대지면적 2천797.6㎡, 용적률 1천200%, 최고높이 120m이하 이하의 업무시설(금융)을 신축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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