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8 재개발, 포스코건설과 수의계약 눈앞
신당8 재개발, 포스코건설과 수의계약 눈앞
1,2차 입찰 모두 포스코만 단독 참여해 유찰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3.0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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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

지난 2일 신당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정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경쟁구도 미성립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번 입찰은 두 번째로 앞선 1차 입찰에서도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전환,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 곳은 구역면적 5만8천439.3m²에 지하4층 지상최고 28층 16개동 1천215가구를 신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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