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향산 도시개발 본격화
현대건설, 김포 향산 도시개발 본격화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7.06.13 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06-13 17:34 입력
  
현대건설이 민간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인 고촌 힐스테이트에 이어 후속 도시개발사업인 향산 힐스테이트를 내년 하반기에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김포시 향산리 일대 12만평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제안 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김포지역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12월 분양한 고촌 힐스테이트에 이어 2007년 하반기 향산 힐스테이트까지 2년여의 시차를 두고 1조원이 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가 잇따라 분양되는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12만평에 달하는 부지매입을 거의 완료했다. 향산지구는 일산 장항IC 맞은편 한강변 인근 김포시 남부 생활권에 위치하며 개방성을 높인 쾌적한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34평형에서 58평형까지 총 3천4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지 남쪽 부근으로 단독 주택용지를 배치,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게 계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