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2·4동 뉴타운 개발 이달 확정
주안 2·4동 뉴타운 개발 이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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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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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2·4동 뉴타운 개발 이달 확정
 
  
주안 2·4동 뉴타운 개발 이달 확정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 20일 심의

인천시 남구 주안 2·4동 '뉴타운' 개발여부가 이 달 안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20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주안 2·4동 일대 127만5천758㎡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지를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일명 뉴타운으로 불리는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은 광역시장이 특정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해야 사업이 확정된다.
 

개발주체인 남구는 지난해부터 주안 2·4동 일대 개발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시에 지구지정을 공식 신청했다. 시는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이 달 안에 지구지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남구는 지구지정이 되면 오는 8월부터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담을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10년 11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안 2·4동 촉진지구는 현재 인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중 가장 큰 사업이다.
구(舊) 시민회관 앞 경인로를 따라 대기업 지사를 비롯한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고 고층 아파트단지와 각종 문화시설 등이 나머지 구역에 만들어진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지구지정이 되는데로 이 곳을 '재정비 촉진 시범지구'로 정해 개발자금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일보 200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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