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2, 조합 집행부 재신임 결의
석관2, 조합 집행부 재신임 결의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2.04.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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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2, 조합 집행부 재신임 결의
 
  
김재영 현 조합장 연임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조합장 등 임원을 재선출하면서 내실을 재정비했다.
 

지난 21일 석관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재영)은 성북구민회관에서 전체 조합원 512명 중 313명(서면 234명 포함)이 참석, 성원을 이룬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석관2구역은 김재영 조합장이 재신임되면서 새로운 임기를 부여받았다. 또 총무이사에는 윤민하 현 총무이사가, 관리이사에는 김순라 현 관리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양영한씨, 정병원씨 등 2명이 선출됐고, 이사에는 이문기씨, 노순길씨, 박성택씨, 고봉호씨, 박상전씨, 이학수씨 등 6명이 선임됐다.
 
지난 2월 21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개최한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현 집행부 임원들이 대부분 재신임을 받으면서 석관2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김재영 조합장은 “최근 서울시가 조합에게 불리한 주택정책을 펼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구역은 지난 2월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받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정기총회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집행부를 믿고 재신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집행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석관2구역은 △20102년 예산(안) 결의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결의의 건 △선거관리규정 변경(안) 결의의 건 △조합정관 변경(안) 결의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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