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주공, 또 유찰
안양 호계주공, 또 유찰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3.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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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계주공, 또 유찰
 
  
경기 안양시 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의 시공자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한 차례 더 미뤄지게 됐다.
 

호계주공주변지구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시공자 입찰 마감 결과 현대산업개발만이 응찰해 무산됐다.
 
이 구역의 입찰은 확정지분제로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돼 건설사 2곳 이상이 입찰에 응해야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
 
당초 이 구역은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왔던 반면 현대산업개발의 움직임은 거의 없었던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홍보를 거의 하지 않았던 현대산업개발이 입찰에 응하면서 시공자 선정이 새로운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는 이번 시공자 입찰이 무산됨에 따라 3차 입찰을 공고하고 3번째 시공자 선정절차에 들어갔다. 3차 입찰 역시 2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확정지분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16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입찰마감은 3월 7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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