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리샘 시공자로 한화·쌍용·한라 컨소시엄
숭어리샘 시공자로 한화·쌍용·한라 컨소시엄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10.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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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리샘 시공자로 한화·쌍용·한라 컨소시엄
 
  
공사비 3.3㎡ 373만5천원
대전시 서구 숭어리샘재건축이 시공자로 한화·쌍용·한라건설이 컨소시엄한 드림사업단을 선정했다.
 

숭어리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순복음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화·쌍용·한라건설 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한화·쌍용·한라 드림사업단은 직·간접 공사비로 3.3㎡ 357만7천원, 기본이주비 금융비용으로 3.3㎡당 11만3천원으로 설정해 도급공사비용으로 3.3㎡당 373만5천원을 제시했다.
 
기본이주비는 가구당 1억2천만원을 제안했으며 이주촉진비용으로 가구당 100만원을 제공한다.
 
조합운영비는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를 납부하는 조건이지만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한 이자 후불제가 적용돼 입주시 100%를 납부하면 된다. 공사비산정 기준시점은 2011년 9월이며 이주 및 철거기간은 각각 4개월·3개월, 공사기간은 36개월로 설정했다.
 
또 조합원들에게는 △가구 전·후면 발코니 확장 및 발코니 이중창 무상시공(안방 제외) △친환경 온돌마루 △디지털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LED 42인치 TV △홈네트워크 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콤비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35가지의 특별품목이 제공된다.
 
한편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숭어리샘재건축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이월으로 대지면적은 10만2천200㎡이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29.93%를 적용해 총 1천370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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