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1구역, 새 위원장에 박양원 씨 선임
흑석1구역, 새 위원장에 박양원 씨 선임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9.29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흑석1구역, 새 위원장에 박양원 씨 선임
 
  
감사에는 정안례·김용수 씨
 

서울 동작구 흑석1구역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사업 정상화의 채비를 마쳤다.
 

흑석1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직무대행 문인식)는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흑석2동 새마을금고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영식 전 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위원장과 감사 등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의 개표 결과 위원장에는 박양원 씨가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정안례 씨와 김용수 씨가 선출됐다.
 
박양원 당선자는 “우리 흑석1구역은 28개월이 지나도록 조합을 설립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위원장으로 나서게 됐다”며 “추진위원장으로서 보다 투명하게 운영해 신속히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등소유자도 오늘 구성된 새로운 집행부를 믿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변경의 건 △사무운영위원회 운영규정 변경의 건 △선거관리규정 제정 추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