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주공, 96% 분양신청
광주 화정주공, 96% 분양신청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1.09.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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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주공, 96% 분양신청
 
  
2015년 U대회 선수촌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주공 재건축조합의 조합원 분양신청에 조합원 96%가 참여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화정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8월 7일 1차에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2차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감한 결과 70명이 추가로 신청해 총 2천841명(아파트 2천765·상가 76)이 분양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조합원 2천961명(아파트 2천885·상가 76) 중 95.9%가 분양에 참여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전체 조합원 모두 분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가 분양을 결정했는데 약 4%에 가까운 조합원이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재건축을 바라는 조합원 절대 다수의 열망에 맞춰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조합원의 재산을 키우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변경에 따른 조합원 총회와 관리처분 총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자에게 이주비를 지급하고, 현금청산자에게는 청산금액 협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연내에 이주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정주공 재건축조합은 오는 2012년 3월경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3~4월경 분양계약에 이어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15년 4월까지 총 3천727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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