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구역 새 조합장에 김인배씨
인천 서운구역 새 조합장에 김인배씨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1.07.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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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운구역 새 조합장에 김인배씨
 
  
감사에는 김재동·이상호씨 선임
 

인천 서운구역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서운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9일 서광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새 조합장으로 김인배씨를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김재동씨와 이상호씨를 선임했으며, 이사에는 엄기백씨, 이명우씨, 조건휘씨, 김현미씨, 이재영씨, 한상완씨, 장선길씨, 이광철씨, 원명란씨, 박화송씨 등 10명을 선출해 새 이사진을 꾸렸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509명 중 서면참석자를 포함해 355명이 참석했다.
 

김인배 조합장 당선자는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사업이익 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업무진행과 공정한 개발이익 배분으로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 변경 내역이 포함된 조합설립인가 변경 신청서를 인허가 관청에 접수시켰으며, 이번 주 중으로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사업추진은 조합변경 절차 끝나면 새 집행부 주도로 대우·삼성 시공자와 본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합은 본계약 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오는 9월 경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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