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1, 21일까지 촉진구역 변경 공람
중화1, 21일까지 촉진구역 변경 공람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7.25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화1, 21일까지 촉진구역 변경 공람
 
  
서울 중랑구 중화존치정비1구역의 촉진구역 변경이 진행중이다. 중랑구는 오는 21일까지 중화동 329-38번지 일대 14만855㎡에 총 2천981가구를 짓는 내용의 ‘중화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변경된 촉진계획에 따르면 중화1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기준용적률 상향계획’과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건축물 밀도계획 조정기준’을 적용 받아 촉진계획 당시 238.8%에서 295.3%로 용적률이 상향돼 670가구를 추가로 지을 수 있게 됐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이하 1천578가구(임대 474가구·장기전세 89가구 포함) △60~85㎡이하 693가구(장기전세 45가구 포함) △85㎡초과 710가구(장기전세 14가구 포함) 등이다. 임대주택 474가구는 40㎡이하 196가구, 40~50㎡이하 190가구, 50~60㎡이하 88가구로 구성된다.
 

중화1구역은 7호선 중화역, 중앙선 중랑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인 중랑천변과 바로 접하고 있어 사업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공람 절차가 마무리되면 구의회 의견청취 및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