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든3차 집행부 재구성 사업 본격화
삼호가든3차 집행부 재구성 사업 본격화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1.06.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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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든3차 집행부 재구성 사업 본격화
 
  
삼호가든3차 아파트가 집행부를 재구성하고 본격 추진을 시작했다.
 

삼호가든3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초아트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추진위원장으로 정용태씨, 부위원장으로 민창기씨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옥광빈씨와 소두영씨가 선임됐으며, 김명희씨를 비롯한 48명의 추진위원도 선출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규정(안) 승인 건 △업무규정(안) 승인 건 △기투입 총회비용 집행 추인 건 △기수행업무 추인 건 등의 안건도 의결됐다.
 
삼호가든3차는 아파트지구에 속해 있으며, 지난 2003년 추진위 승인을 받아 한동안 재건축 추진이 진행됐던 사업장이다. 그러나 재건축 규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 하다가 최근 재건축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서 재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용태 위원장은 “최근 용적률이 300%까지로 완화되는 등 재건축사업 여건이 예전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판단돼 주민들 내에서도 재추진 의지가 높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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