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시흥1, 2촉진구역 체제 정비
금천 시흥1, 2촉진구역 체제 정비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4.1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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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시흥1, 2촉진구역 체제 정비
 
  
시흥1 예비위원장에 유홍종 씨
시흥2 예비위원장에 이조길 씨
 
금천구 시흥재정비촉진지구 내 시흥1촉진구역과 시흥2촉진구역이 예비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위 구성이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공공관리제도가 적용되는 금천 시흥1, 2재정비촉진구역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1재정비촉진구역의 예비추진위원장에는 유홍종씨가, 감사에는 노보일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시흥2재정비촉진구역의 예비추진위원장에는 이조길씨, 감사에는 김승범씨가 각각 선정됐다.
 
예비 추진위원회 임원이 선출됨에 따라 시흥1, 2구역은 토지등소유자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해 오는 6월까지 추진위 승인을 받는다는 목표다. 추진위 승인을 받게 되면 개략적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작성해 조합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흥1구역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200번지 일대 14만58㎡에 용적률 253%를 적용받아 총 2천295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소형주택은 1천103가구가 건립되면 이중 391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층수는 11~30층으로 계획됐으면 총 24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 시흥2구역은 금천구 시흥동 919번지 일대 18만2천717㎡로 용적률은 258%가 적용된다. 건립되는 주택 수는 총 2천319가구이며 이중 1천176가구가 소형주택으로 지어진다. 395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10~32층 높이 총 23개 동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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