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구역 사업 마무리 준비
신당6구역 사업 마무리 준비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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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6구역 사업 마무리 준비
 
  
서울 중구 신당6구역이 설계안을 확정하는 등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신당6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이정도)은 지난 8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체 조합원 493명 중 29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정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단합한 결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조합원들이 원하는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집행부를 믿고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결산 및 운영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설계 변경안 △분양취소와 청산 또는 수용, 일부 조합원종전권리가액의 변경과 관련절차변경 △잔여보류지 처분 △용역업체계약과 경비지출 △정비업체해지 및 용역비 전용 △시공사추가공사계약 △정산용역 계약체결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 부대복리시설 처분의 건은 책임매각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 구역은 9월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10월말 준공을 한 뒤 11월경 94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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