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창구역 새 위원장에 최계현씨 선임
인천 금창구역 새 위원장에 최계현씨 선임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3.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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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창구역 새 위원장에 최계현씨 선임
 
  
인천 동구 금창구역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금창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의 건 △위원장 및 감사 선임의 건 △결산보고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상정했다.
개표결과 최계현 현 총무이사가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기준 씨와 김종고 씨가 선임됐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의 건과 결산보고 및 예산안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계현 위원장 당선자는 “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창구역은 인천시 동구 금창동 48번지 일원으로 대지 면적은 7만8천㎡이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10%, 건폐율 16.74%를 적용받아 최고 26층 높이 총 1천180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해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정비구역을 지정받아 현재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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