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1-1구역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시행계획서안을 최종 의결했다.

 

춘의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교화)은 지난 11일 부천시민회관 옆 공터에서 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699명 중 서면참석자를 포함, 418명이 참석했다.

 

춘의1-1구역의 사업시행계획서 동의안 의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건축심의 후 같은 해 7월 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서(안)을 통과시켜 부천시에 제출했으나 보완 지시가 내려져 이번에 또 다시 총회를 하게 됐다.

 

조합은 이번 총회가 끝난 이후 곧바로 관련 서류를 부천시에 접수시켜 사업시행인가 신청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